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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가 선택한 '래몽래인'
배우 이정재 씨의 코스닥 상장사 인수 소식이 전해지면서, 래몽래인 주식이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이정재 씨가 최대주주가 된 와이더플래닛에 이어, 래몽래인 역시 투자자들 사이에서 주목받는 테마주로 떠오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래몽래인은 2007년 3월 2일에 설립된 한국의 드라마 제작사입니다.
13일 코스닥 시장에서 래몽래인은 개장 직후 급등하여 가격 제한 폭인 1만 9400원까지 치솟으며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이는 연속된 이틀 동안의 상한가 도달이며, 이번 상승세는 회사가 290억 원 규모의 운영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표한 제삼자 배정 유상증자 결정에 따른 것입니다.
유상증자의 대상자로는 와이더플래닛과 이정재 씨 등이 포함됩니다.
래몽래인은 재벌집 막내아들', '성균관 스캔들' 등을 제작한 유명 드라마 제작사로,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와이더플래닛이 최대주주가 되었습니다.
와이더플래닛의 경우, 이정재 씨가 이미 최대주주의 위치에 있습니다.
그는 지난해 12월 8일 진행된 19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최대주주가 되었으며, 그 이후 와이더플래닛 주가는 4 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비정상적인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이러한 급등으로 인해 와이더플래닛은 투자 경고 종목으로 지정되어 한 때 매매가 정지되기도 했습니다.
이 날 와이더플래닛 주가는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다가 결국 전날 대비 8.4% 하락한 1만 6180원에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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